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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긍정' 32% '부정' 60%…도어스테핑 중단 책임은 윤석열 57%(전국지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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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2월 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32%, 부정 6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3%포인트 증가, 부정 여론은 2%포인트 감소했다.
 

◆ 국정운영 신뢰도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6%, ‘신뢰하지 않는다’ 59%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신뢰한다'는 3%포인트 증가, '신뢰하지 않는다'는 3%포인트 감소했다.
 

◆ 정당 지지율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정의당’ 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 도어스테핑 중단 책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책임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적절한 언론관’ 때문이라는 의견이 57%, ‘MBC 기자의 무례한 발언 태도' 31%로 나타났다.
 

◆ 도어스테핑 필요성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이 국민 소통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44%,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2%로 나타났다.


◆ 노조 파업에 대한 인식

최근 화물연대 및 지하철 노조의 파업에 대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58%, ‘노조의 정당한 단체행위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이 34%로 나타났다.

◆ 종부세 인하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고가 1주택 보유자 및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인하에 대해 ‘일부 부유층에게만 혜택을 주는 부적절한 대책이다’는 의견이 55%,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세 부담을 줄이는 적절한 대책이다’는 의견이 34%로 나타났다.

◆ 부동산 공시지가 현실화율 하향

최근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1%, ‘반대한다'는 31%로 나타났다.

◆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11월 28일~30일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의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면접 100%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방법론 및 일정 등은 NBS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며, 이번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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