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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국내 OTT 최다 공개…티빙-넷플릭스-디즈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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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OTT플랫폼 독점 공식을 깨고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8일 디즈니+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차원이 다른 회귀물로 재미를 선사할 화제작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매주 금, 토, 일에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OTT 플랫폼은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해외는 Viu(홍콩 내 OTT)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송중기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송중기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앞서 한국 넷플릭스는 '재벌집 막내아들' 공개를 알렸고,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까지 추가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는 주 3회 파격 편성에 이어 OTT 채널까지 대폭 확대하며 하반기 '재벌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복수극을 다룬다.

'W'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고,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회귀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명불허전의 연기로 사랑받는 두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의 변신과 뜨거운 시너지가 화제를 모은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 캐릭터로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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