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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지(DKZ), 동물보호센터서 강아지 입양?…귀엽고 착하고 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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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그룹 디케이지(DKZ)가 새로운 식구를 맞았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보호센터 봉사 다녀갔다가 강아지 입양한 것 같은 DKZ'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같은 날 디케이지의 마스코트 '동글이'의 SNS 계정에는 하얀 강아지 사진과 함께 소개글이 게재됐다.
 
동글이 공식 인스타그램
동글이 공식 인스타그램
 
동글이는 "안녕하세요 저는 새로운 동글이에요! 나이는 7~8살이고 논산동물보호센터에 봉사활동 왔던 재찬오빠랑 종형오빠를 처음 만나고 이제 식구가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수호신 원조 동글이가 지금 휴식기간이라 이제 제가 나타날 예정. 저의 새 삶을 함께 할 디케이지 오빠들이랑 평생 사이좋게 지낼게요!"라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소속사에서 같이 키우는 건가?", "멤버들 마음씨 너무 따뜻하다", "봉사활동 꾸준히 가는구나 강아지도 너무 귀엽다", "뉴동글 행복하렴"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디케이지는 2019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0월 싱글 7집 ‘CHASE EPISODE 3. BEUM(비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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