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윤호가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등장했다.
31일 트위터를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티즈 윤호가 여자친구와 있는 것이 목격됐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파문이 일었다.
에이티즈(ATEEZ) 윤호 / 서울, 정송이 기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금발 머리의 여성과 검정 모자를 착용한 남성이 나란히 글을 걷고 있었으며, 해당 영상을 촬영한 누리꾼은 "그러니 조심을 했었어야지"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팬들은 "그동안 연애하는 티를 많이 내왔다. 커플 반지, 커플 모자, 커플 케이스는 물론, 여자친구 A씨가 운영하는 꽃집 업체에도 윤호의 사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날(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도 A씨가 온 것을 목격했다", "이 외에 다른 콘서트 때도 온 걸 봤다", "A씨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윤호가 아픈 날 약을 선물했다는 기록도 있다", "논란이 되자 A씨가 블로그 글을 삭제 중이다" 등 다수 팬들의 증언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는 너무 티 냈는데..", "진짜면 너무 당황스럽다", "팬들 기만 수준이 아니냐", "소속사 입장이 나오기 전까진 가만히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내달 5일부터 미국 오클랜드부터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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