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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퓨리, 이태원 라이브 중 비명지르며 방종→연락두절…"무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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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태원에서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대규모 압사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당일 현장에 있었던 한 BJ가 연락두절이 돼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골목 옆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당일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BJ 퓨리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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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는 사고 시각 당시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당시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에 따르면 그가 방송을 하면서 가고 있던 곳이 사고 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퓨리의 비명 소리가 들린 이후 방송이 종료됐다. 방송 종료 이후 지금까지 그의 근황이나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퓨리의 방송국을 통해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글을 작성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괜찮으신거죠?" "푹 쉬고 방송 켜주시길" "살아계실 거 같아요"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고와 관련한 사상자는 총 233명으로 그 중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10대와 2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성별은 남성이 54명, 여성이 9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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