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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 케이팝 퀘스트-최종회’ 양세찬X조정식, 케이큐 펠라즈 2기…최종 퀘스트 프리 데뷔 콘서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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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플레이어-KPOP 퀘스트’에서는 에이티즈(ATEEZ) 뒤를 잇는 케이큐 펠라즈 2기의 프리 데뷔 콘서트를 진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KPOP 퀘스트-최종회’에서는 마스터 MC로 양세찬, 조정식이 보컬/랩 플레이어로 린, 임현식, 한해, 이든이 댄스 플레이어로 허니재이, B.B Trippin (홍재민, 정한별) 출연하고 ‘프리 데뷔 콘서트’를 향한 신인 아이돌 ‘케이큐 펠라즈’ (KQ Fellaz) 2기의 최종 데뷔 퀘스트하면서 프리 데뷔 콘서트를 했다. 


 
sbs ‘더 플레이어-KPOP 퀘스트’방송캡처
sbs ‘더 플레이어-KPOP 퀘스트’방송캡처


‘케이큐 펠라즈’ 2기(이하 펠라즈 2기)는 김민재, 박준민, 최수민, 함진식, 최현우, 김정훈, 박세은, 헌터, 정유준, 이예찬 10인이다.

펠라즈 2기는 관객들 앞에서 데뷔곡 ‘멋(The Real’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됐다. 린은 “너무 뿌듯하다. 왜 다들 잘생겼니 너희들”이라고 하자 조정식은 “거의 낳으신 곳 같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펠라즈 2기의 곡을 작곡한 이든은 마치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얘기했고 조정식은 “린씨는 어머니 역할, 이든 씨는 아버지 역할이냐?”라고 물었다. 다음에는 첫 번째 퀘스트에서 승리한 수민, 현준, 준민, 현우, 유준, 민재가 속한 유닛 A가 성장한 모습으로 NCT 드림의 맛(Hot Sauce)을 부르며 여유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한해는 “첫 번째 무대를 보고 지금 보니까 그때는 파이팅이 넘쳤는데 지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여줘서 ‘자식들 프로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무대에서 모자를 쓰고 나온 유준이 모자를 쓰고 나오지 않자 “너무 귀여웠는데 아쉽다”라고 했다. 

또 두 번째 퀘스트에서 승리를 한 팀 원더걸스 민재, 헌터, 수민, 예찬, 유준이 라이크 디스(Like this)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더 플레이어-KPOP 퀘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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