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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뷔♥' 제니 이어 사진 유출…블랙핑크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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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데이트 사진이 추가로 유출된 가운데, 멤버 리사의 사진 역시 유출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일 트위터를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뷔의 데이트 사진의 여러 장이 추가로 유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포옹 등 여느 커플과 다를 것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출된 사진 중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지수가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과, 최근 블랙핑크 뉴욕 스케줄 당시에 촬영한 제니와 로제의 투샷이 담겨있기도 했다.

또한 리사가 직접 공항에서 촬영한 지수와의 셀카까지 포함되어 있어, 제니의 핸드폰 뿐이 아닌 리사 역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제니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해킹범으로 추측되는 A씨가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이 담긴 커플 사진을 다수 유출해 해킹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A씨는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지난 48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중요한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며 "이들과의 대화 결과, 나는 제니와 뷔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계속되는 사진 유출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리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솔로 앨범 '라리사'로 베스트 K팝 부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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