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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혜자" 블랙핑크, '인기가요' 컴백 무대 앞두고 팬들에게 역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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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인기가요' 방청을 온 팬들을 위해 역대급 역조공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인가)'에서는 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해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가' 방청을 간 팬들의 역조공 후기가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팬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이번 역조공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을 위한 선물은 유부초밥, 샐러드, 치킨, 과일, 디저트가 모두 담긴 3단 도시락과 멤버별 포카 4종, 아이다스 티셔츠, 착즙 쥬스, 미니 선풍기로 구성돼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 사랑이 엄청나다" "역대급이다" "팬들 정말 행복하겠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20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발매 첫날(8월 19일) 스포티파이에서만 스트리밍 횟수 793만 7036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을 비롯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노래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다. 

뮤직비디오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약 29시간 만에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이 역시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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