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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땅끄부부, 1년 넘게 깜깜무소식…이혼 루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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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기 유튜버 '땅끄 부부'가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하고 있어 근황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11일 현재 유튜브 채널 'Thankyou BUBU(땅끄 부부)'에는 지난해 6월 8일에 올린 "허벅지살 다리살 최고의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영상이나 공지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이 영상은 조회수 약 237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도 지난해 5월 이후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땅끄부부 인스타그램
땅끄부부 인스타그램
구독자들은 "언제 돌아오시나요?" "땅끄부부님 요즘 뭘 하고지내시고 계신건지 근황이 너무 궁금하네요! 3분짜리 영상으로라도 근황 전해 주실수 있나요?" "왜 영상 안 업로드 하세요ㅜㅜ 무슨 일 생기신 건 아니죠...? 땅끄부부님 영상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땅끄부부님 옛날에 티비에서 봐서 열심히 운동 했었는데 보고싶어요"라며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땅끄부부는 남편 땅끄와 아내 오드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콘테츠가 인기를 모았다. 구독자수는 307만명에 달한다. 

이들 부부가 별다른 소식없이 1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일각에서는 이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궁금증만 커지고 있다.

앞서 땅끄 부부는 지난해에도 7개월간 영상을 올리지 않은 적이 있다. 이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저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기부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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