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 빼고 망할걸"…장규리, 프로미스나인 탈퇴→'팀 불화설' 루머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promis_9)의 멤버 장규리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그룹을 둘러싼 불화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 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프로미스나인이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장규리 / 서울, 정송이 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s_9) 장규리 / 서울, 정송이 기자

소속사 측은 "멤버 8명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다"며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장규리의 탈퇴 소식에 누리꾼과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고, 이와 더불어 과거 언론을 통해 퍼진 '불화설' 지라시가 재조명 받기도 했다.

지난 2020년 8월 뉴스엔은 "최근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아이돌 F가 내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 분열의 중심에는 팀에서 밝음과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1997년생 멤버 G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G는 올 초 1997년생 스타들이 모인 한 단톡방에 초대받으면서 자신이 몸담은 그룹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한다"며 "G는 '내 친구들은 다 잘 나가는데 너희들은 이게 뭐냐'며 멤버들의 기를 죽이는가 하면, '우리 팀은 결국 나만 남고 다 망할 것'이라며 불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이니셜과, 장규리가 1997년생인 점에서 해당 루머의 주인공이 장규리가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장규리는 브이앱 방송을 통해 "F 그룹 G양? 이게 나 맞냐고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더라. '이게 뭐냐'고 물으니, 기사를 보여주더라"라며 "근데 그거 진짜 제가 아니"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아닌 거 안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냥 저 혼자 억울해서 (그렇다)"며 "(무슨 기사인지) 모르시면 몰라도 된다. (그런데) 저는 그냥 그걸 딱 보고 너무 어이가 없고 웃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