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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몸살 기운”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 멤버 제이 이어 코로나19 확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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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제이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크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제이크는 21일 오후 신속항원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제이크는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제이크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제이, 제이크를 제외한 ENHYPEN 멤버들은 21일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오후에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제이와 제이크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렸다.

빌리프랩은 “제이크는 당분간 ENHYPEN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 제이크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번주 ‘뮤직뱅크’, ‘인기가요’와 다음주 ‘더쇼’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엔하이픈의 컴백 활동 스케줄이 취소됐음을 전했다.

또 소속사는 “당사는 제이크의 빠른 회복과 팀 활동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크가 소속된 엔하이픈은 멤버 제이가 오늘(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소속사는 제이가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엔하이픈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ANIFESTO: DAY 1’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하 소속사 빌리프랩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제이크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제이크는 21일(목) 오후 신속항원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이크는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입니다.

제이, 제이크를 제외한 ENHYPEN 멤버들은 21일(목)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오후에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이크는 당분간 ENHYPEN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제이크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NHYPEN은 이번주 ‘뮤직뱅크’, ‘인기가요’와 다음주 ‘더쇼’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제이크의 빠른 회복과 팀 활동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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