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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갔는데 학폭?"…남주혁, '학폭 의혹'에 누리꾼 반박→과거사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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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남주혁이 6년간 학교 폭력을 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더데이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중, 고등학교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남주혁은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그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무리는 한 둘이 아니었다"며 남주혁의 학교 폭력을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라며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으며,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등 굴욕적인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입장에 일부 누리꾼들은 의아함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1994년 부산에서 태어난 남주혁은 부산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를 졸업, 경남중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농구선수 생활을 했지만, 정강이뼈에 혹이 나 두 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은퇴했다.

선수 은퇴 후 남주혁은 16살 때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 창용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마찬가지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에서 수원까지 전학을 했는데 6년 이라는 시간은 대체 어떻게 계산이 된거냐"며 학폭 의혹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학폭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기사를 접하고 사안을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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