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tvN 드라마 '환혼'이 중국드라마 '장야'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드라마 '장야'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환혼'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두 드라마 모두 남자 주인공, 여자주인 공의 관계가 주인과 몸종(하녀)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여자주인공은 사실 명왕의 딸이자 선녀라, 나중에 다른 인격체로 나타난다. 남자 주인공도 부모님을 죽인 원수와 혈투를 벌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엔 남자주인공 역시 기문이 막혀 있어 수행을 할 수 없던 몸이었고, 여기서 수행자란 자연의 기를 느끼고 이용하는 특별한 사람들을 뜻한다"며 "또한 수행자를 길러내는 서원이라는 곳이 있다는게 겹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18일 방송된 '환혼'의 방영분 중 살수 낙수(고윤정 분)와 박진(유준상 분)의 빙판 위 결투신 역시 중국 드라마 '장야'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드라마 '장야'에서는 빙판 한 가운데에서 활을 사용해 1:1 전투에 임하는 남자 캐릭터의 모습과 활을 쏘며 그려지는 노란색 장파 특수효과가 눈에 띈다.
드라마 '환혼'에서는 빙판 한 가운데에서 활과 칼을 이용해 1대 다수의 전투에서 칼을 이용해 싸움을 이어가는 여자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정도 겹치는데 장면까지 나오니 의혹이 불거진다", "클리셰 수준이라 잘 모르겠다", "홍자매는 전적이 있어 더 의심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쾌걸 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는 전작에서도 표절 의혹이 불거져왔다.
홍자매는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최고의 사랑’(2011) 당시 김은정 작가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2010)를 베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또 방송 이후에는 2007년 1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아게하 작가의 소설 ‘민트’를 베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013년 작품인 소지섭-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 또한 마륭옹 작가의 ‘음침한 캔디’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며, 드라마 '화유기'는 웹소설 '애유기'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승소했다. '호텔 델루나' 역시 일본만화 'XXX 홀릭'과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드라마 '장야'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환혼'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두 드라마 모두 남자 주인공, 여자주인 공의 관계가 주인과 몸종(하녀)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여자주인공은 사실 명왕의 딸이자 선녀라, 나중에 다른 인격체로 나타난다. 남자 주인공도 부모님을 죽인 원수와 혈투를 벌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엔 남자주인공 역시 기문이 막혀 있어 수행을 할 수 없던 몸이었고, 여기서 수행자란 자연의 기를 느끼고 이용하는 특별한 사람들을 뜻한다"며 "또한 수행자를 길러내는 서원이라는 곳이 있다는게 겹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18일 방송된 '환혼'의 방영분 중 살수 낙수(고윤정 분)와 박진(유준상 분)의 빙판 위 결투신 역시 중국 드라마 '장야'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드라마 '장야'에서는 빙판 한 가운데에서 활을 사용해 1:1 전투에 임하는 남자 캐릭터의 모습과 활을 쏘며 그려지는 노란색 장파 특수효과가 눈에 띈다.
드라마 '환혼'에서는 빙판 한 가운데에서 활과 칼을 이용해 1대 다수의 전투에서 칼을 이용해 싸움을 이어가는 여자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정도 겹치는데 장면까지 나오니 의혹이 불거진다", "클리셰 수준이라 잘 모르겠다", "홍자매는 전적이 있어 더 의심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쾌걸 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는 전작에서도 표절 의혹이 불거져왔다.
홍자매는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최고의 사랑’(2011) 당시 김은정 작가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2010)를 베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또 방송 이후에는 2007년 1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아게하 작가의 소설 ‘민트’를 베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0 1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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