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한소희, 목격담에 사진까지?…열애설 확산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송강과 한소희의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채 편안한 옷차림으로 거리에 서 있는 남녀 한쌍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한소희, 송강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상에 퍼지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해당 게시물의 최초 게시자는 한소희와 친분이 있는 인물로 알려졌으며, 그의 옆에 서있는 남성은 누구인지 밝혀진 바 없다. 

이날 유튜버 '탈덕수용소' 또한 위 사진과 목격담을 인용해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사생팬이 찍은 사진이라고 전했으나, 사생팬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목격담도 속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사람을 향동에서 봤다" "옷차림부터 동네 마실룩이다" "둘이 잘 어울린다" "송강 한소희면 인정이다" "비주얼합이 최고다" "안사귀는 게 이상한거다" "드라마 메이킹 볼때부터 사귀는 거 같았다" "진짜라면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과 한소희는 지난해 6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비주얼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이킹 등에서 달달한 모습들이 포착돼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송강이 한소희가 사는 경기도 향동에 자주 보인다는 목격담도 종종 나왔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한소희, 송강이 맞는지 여부조차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양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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