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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차기작 '법쩐'서 이선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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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문채원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17일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문채원이 새 드라마 '법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문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드라마 '법쩐'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과 KBS2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모든 걸 걸고 거침없이 참전한 돈 장사꾼 은용과 우리 편이 끝까지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복수극으로, 앞서 이선균이 은용 역으로 출연 확정을 지은 바 있다.

문채원은 지난 2020년 9월 종영한 tvN '악의 꽃'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악의 꽃'에서 문채원은 차지원 역을 맡아 이준기와 호흡하며 호평을 받았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문채원이 '법쩐'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문채원은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 촬영을 마쳤으며, 국내 최초 오디오 무비 '층'에서 신지호 역을 맡으며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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