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방송점수로 르세라핌에 밀려 2위를 했던 임영웅의 라디오 선곡 기록이 확인됐다. 이에 뮤직뱅크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방송 점수 반영에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재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는 1위 발표에서 방송점수 0점을 받으며 총 846점 차이로 2위에 그쳤다.
'뮤직뱅크' 측이 라디오 점수와 관련돼 재차 입장을 밝히면서 방송점수 논란이 사그라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방송 점수 반영에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재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는 1위 발표에서 방송점수 0점을 받으며 총 846점 차이로 2위에 그쳤다.
이후 해명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한동규 CP는 "이번 순위의 집계 기간은 '2022.5.2~2022.5.8.'"이라며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 님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실제 라디오 홈페이지 선곡 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임백천의 백뮤직'(해피FM 106.1Mhz)과 '설레는 밤'(쿨FM 89.1Mhz)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선곡됐다. 7일에는 '김혜영과 함께'(해피FM 106.1Mhz)에도 노래가 나온 흔적이 발견됐다.
결국 19일 '뮤직뱅크' 측은 "방송 점수 중 라디오 부분은 KBS 쿨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며 "해당 7개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라디오 점수 집계에 대해 다시 입장을 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9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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