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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데뷔 이례 첫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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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들이 저마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16일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전했다.
 
정연-나연 인스타그램
정연-나연 인스타그램
멤버들은 함께 맞춘 듯이 첫 피드를 단체 사진으로 장식해 눈길을 모았다. 트와이스가 개인 SNS를 개설한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의 SNS 개설을 누구보다 바랐던 팬들은 격한 반응과 함께 팔로우에 돌입했다.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왜 SNS 없나 했는데 드디어 생겼네" "나도 팔로우 하러 가야지" "대박 이제 근황 더 자주 볼 수 있겠네" "여태 기다렸는데 이제야 생기다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는 공식 SNS를 통해 "원스 여러분과 LA에서 잊을 수 없는 두 밤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사랑을 하나하나 모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마음 속에 저장했습니다. 저희의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 단체 사진과 함께 "2022.06.24", "2022.08.26"이라는 날짜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곡 발매와 관련된 날짜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해 7월 27일 현지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발매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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