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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남편’ 이규혁, 식당 운영?…은퇴 후 직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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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이 손담비에게 청혼 준비 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식당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규혁은 손담비와 식사 중 청혼을 위해 외출했다.

이날 이규혁은 홀로 자동차 안에 들어가 30분 동안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담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한 날"이라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이규혁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제일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인 것 같다. 다른 것들은 편안하게 해도 프러포즈는 제 아이디어로 해야 되는 거지 않냐. 시기가 언제가 되면 될까 고민하던 중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이규혁의 모습을 바라보던 손담비는 "심각했구나"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이규혁의 식당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는 밖으로 나오기 위해 손담비에게 식당 문제로 직원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은퇴 이후 감독으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한우 요리 전문점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살 차이가 나는 이규혁과 손담비는 10년 전 SBS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이별했다.

이후 재회하게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결혼 전 동거하고 있는 집 내부 등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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