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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서 받았다"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추가 폭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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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이 또 한 번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제기한 김가람의 학폭(학교 폭력) 증거가 게재됐다.

해당 누리꾼이 제기한 증거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지서'로, 가해 학생에는 '1학년 3반 XXX, 김가람'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 / 서울, 최규석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 / 서울, 최규석 기자

또한 내용에는 "사안번호 : 2018-3.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 조치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지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누리꾼은 "김가람 경인중학교 1학년 3반이 맞았다"며 수련회 인증 사진을 게재해 해당 주장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학폭 증거 중에 통지서는 처음 본다", "양식은 검색해도 나온다. 밑 내용을 공개하라", "학교 직인도 없는데 무슨 증거냐", "사실이라면 심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앞서 지난달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김가람의 학창 시절 사진 등이 게재되며 김가람을 향한 '학교 폭력' 폭로와 의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하이브 측은 "당사는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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