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네이버 신작 웹툰 ‘이매망량’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는 수요웹툰 신작으로 관절 작가의 ‘이매망량’ 1화가 공개되며 정식 연재가 시작됐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이매망량’은 사람을 해치는 악귀 이매망량이 활개를 펼치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가족을 잃고 떠돌던 박진화가 폐허가 된 마을을 뒤지며 살다가 이매망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박진화는 죽기 전 흡수된 명쇄의 조각으로 이매망량에게 죽은 원혼들과 만나고, 원혼들의 한으로 새 힘을 얻으며 되살아나 착귀군이 돼 이매망량에 맞서며 생기는 일들을 담은 액션 장르의 작품이다.
‘이매망량’은 현재 1화만 무료 공개된 상태이며, 2화부터 6화까지 미리보기 회차가 올라와있다. 1화는 공개 이후 별점 2.8점을 기록 중인 상태며 댓글 창에는 네티즌들의 지적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매망량’ 공개 이후 “한복 입은 ‘체인소 맨’이라고 해도 믿겠음” “요일마다 표절작 하나씩 끼워 넣기로 함?” “흐름이 너무 똑같은데?” “스토리 수정 필요할 듯” “연재중지 이 악물고 안 할 거지? ” “1화부터 대놓고 표절” “스토리가 너무 똑같잖아” “‘체인소맨’ 2부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매망량’은 1화에 등장하는 가난한 환경의 주인공과 애완동물, 캐릭터 디자인, 괴물 처치 집단에서 주인공을 거두는 점, 죽었다가 부활해 적에 맞서는 점 등이 지난 2019년부터 연재 중인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만화 ‘체인소 맨’과 유사한 점이 많아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체인소 맨’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미지의 괴물 악마와 그에 맞서는 인간 데블 헌터의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 역시 주인공 덴지가 데블 헌터로 활동하며 빚으로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악마에게 표적이 돼 살해당하고, 이후 자신과 계약한 악마 포치타와 융합돼 체인소 맨이 되고 공안 데블 헌터가 되며 생기는 일들을 담는다.
2020년 12월까지 1부가 연재됐으며, 현재 국내에도 단행본과 E북으로 발매됐다. 올 여름부터 2부가 연재될 예정이며, 1부 연재가 끝난 후 애니매이션 제작이 확정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관절 작가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어떤 문제로 얘기가 많은지 한번 보았습니다만 1화에서 특히 만화 문법적으로 배틀 물이 유사성이 아예 없기란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베꼈다는 게 아니라 어떤 구도로 시작하든 그 구도로 시도한 작품이 하나씩은 다 있다는 뜻”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만 매주 풀리는 전개를 꼭 지켜봐주세요. 방향성, 테마가 완전히 다르고 이것만의 전개와 연출은 확실히 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챙겨보는데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 들지 않을 작품 쓰도록 분골쇄신 하겠다”고 표절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지난 10일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는 수요웹툰 신작으로 관절 작가의 ‘이매망량’ 1화가 공개되며 정식 연재가 시작됐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이매망량’은 사람을 해치는 악귀 이매망량이 활개를 펼치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가족을 잃고 떠돌던 박진화가 폐허가 된 마을을 뒤지며 살다가 이매망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박진화는 죽기 전 흡수된 명쇄의 조각으로 이매망량에게 죽은 원혼들과 만나고, 원혼들의 한으로 새 힘을 얻으며 되살아나 착귀군이 돼 이매망량에 맞서며 생기는 일들을 담은 액션 장르의 작품이다.
‘이매망량’은 현재 1화만 무료 공개된 상태이며, 2화부터 6화까지 미리보기 회차가 올라와있다. 1화는 공개 이후 별점 2.8점을 기록 중인 상태며 댓글 창에는 네티즌들의 지적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매망량’ 공개 이후 “한복 입은 ‘체인소 맨’이라고 해도 믿겠음” “요일마다 표절작 하나씩 끼워 넣기로 함?” “흐름이 너무 똑같은데?” “스토리 수정 필요할 듯” “연재중지 이 악물고 안 할 거지? ” “1화부터 대놓고 표절” “스토리가 너무 똑같잖아” “‘체인소맨’ 2부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매망량’은 1화에 등장하는 가난한 환경의 주인공과 애완동물, 캐릭터 디자인, 괴물 처치 집단에서 주인공을 거두는 점, 죽었다가 부활해 적에 맞서는 점 등이 지난 2019년부터 연재 중인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만화 ‘체인소 맨’과 유사한 점이 많아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체인소 맨’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미지의 괴물 악마와 그에 맞서는 인간 데블 헌터의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 역시 주인공 덴지가 데블 헌터로 활동하며 빚으로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악마에게 표적이 돼 살해당하고, 이후 자신과 계약한 악마 포치타와 융합돼 체인소 맨이 되고 공안 데블 헌터가 되며 생기는 일들을 담는다.
2020년 12월까지 1부가 연재됐으며, 현재 국내에도 단행본과 E북으로 발매됐다. 올 여름부터 2부가 연재될 예정이며, 1부 연재가 끝난 후 애니매이션 제작이 확정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관절 작가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어떤 문제로 얘기가 많은지 한번 보았습니다만 1화에서 특히 만화 문법적으로 배틀 물이 유사성이 아예 없기란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베꼈다는 게 아니라 어떤 구도로 시작하든 그 구도로 시도한 작품이 하나씩은 다 있다는 뜻”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1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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