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내 손으로 죽이려 했어"…'빨강구두' 선우재덕, 소이현 친딸 사실 알고 '절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빨강구두' 소이현이 친딸임을 알게된 선우재덕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선우재덕이 소이현을 없애기 위해 접근했다.  

이날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김젬마(소이현 분)를 없애기 위해 방송 인터뷰인 척 접근했다. 죽이겠다는 협박에 놀란 김젬마는 "당신은 살인자야. 악마야"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당신은 지옥에 떨어지게 될 거야. 우리 엄마 죽인 것도 당신이지? 이 살인자. 이 악마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권혁상은 "악마는 바로 너다. 네가 나타나기 전가진 행복했다. 내딸 혜빈이는 물론 우리 가족을 파괴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캡처
같은 시각, 권주형(황동주 분)의 설득을 받은 민희경(최명길 분)은 권혁상에게 김젬마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권혁상이 죽었다고 답하자 민희경은 "당신이 본 유전자 검사 문자 혜빈이 아니라 김젬마였다"며 권혁상의 친딸임을 고백했다. 

권혁상이 왜 자신을 속였냐고 분노하자 민희경은 "김정국(김규철)이 처음부터 날 속였다. 젬마가 당신 딸인 거 알면 내가 도망갈까 봐 숨긴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혁상은 "내 손으로 내 딸을 죽이려 했어. 내 피 받고 태어난 내 딸을"이라며 절망했다. 

'빨강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