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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 근황 공개…혜은이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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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맨 이홍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개그맨 이홍렬이 등장했다. 그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촬영을 하고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2박 3일 있다가 간다. 지금 제천으로 가서 1박 하고 집으로 간다. 오다 보니까 선배님(박원숙)이 계시더라. 꼭 인사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화면 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화면 캡처
 
또한 김청은 이홍렬 변함 없는 외모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홍렬의 나이가 68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홍렬은 "나중에 한 번 불러 달라. 제가 와서 수다 좀 떨고 가겠다. 매번 못 봤어도 혜은이 씨 나오고 해서 몇 번 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혜은이를) 너무 좋아했었다"라며 각별한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이홍렬, 전영록과 함께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덧붙였다.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홍렬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사랑 받았다. 그는 '이홍렬의 라디오쇼'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홍렬은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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