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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 두 아들 공개…나이·부인 루미코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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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김정민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산다 시즌2'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김정민은 2006년 현재의 부인인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했다.
  
JTBC 제공
JTBC 제공
  
11살 연하인 부인 루미코는 일본에서 '미요시 치나츠'라는 예명으로 걸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일본에서 가정 요리 책을 출간한 적도 있다.

두 사람은 첫째 아들 김태양, 둘째 아들 김도윤, 셋째 아들 김담율 군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이들의 나이는 각각 15세, 14세, 9세다.

현재 자녀들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복수 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루미코는 한 인터뷰를 통해 "취미로 축구를 시작한 아이들이 점점 빠지더라. 도윤이는 축구부가 없는 학교에 다니며 유소년 클럽 활동을 하다 3학년 때, 또 다른 학교에서 선수로 뛰던 태양이는 5학년 때인 지난해 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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