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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 정도?"…유재석, 조세호가 던진 '전재산' 질문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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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조세호가 던진 '전재산' 질문에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징어 게임'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456억 원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냐"며 드라마 속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에 정호연은 "뭐 하실 것 같나?"며 다시 질문했고, 조세호는 "(유재석) 형님은 거의 근사치에 있지 않냐"며 유재석의 재산을 추측했다.

조세호의 돌발 질문에 유재석은 "내 재산을 공개하라는 거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방송 출연료로 연간 약 27억 원을 벌어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출연료는 6~8억 원으로, 광고 수익만 56억 원에 달한다.

또한 유재석은 최근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 이적료로 100억 원을 받았다고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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