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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만나"…개그우먼 김현숙, 전남편 언급→이혼 사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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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전 남편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김현숙이 출연, 절친 김정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태는 김현숙에게 "아이 아빠는 얼마에 한 번씩 보냐"고 질문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김현숙은 "아이는 평균 한 달에 한 번 본다"며 "하민이 아빠는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아이랑 만나기 위해 밀양으로 오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민이를) 거제도에 데리고 가서 자주 논다. 아빠랑은 엄청 잘 지냈으니까" 라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김현숙은 방송을 통해 아들 하민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밀양에 위치한 부모님의 집과 교회 등이 공개되고 있다.

한편 김현숙은 과거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끝내 이혼을 결정했고, 현재 아이는 김현숙이 부모님과 함께 양육하고 있다.

과거 김현숙은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며 "순간적으로 결정한 건 아니다. 항상 사람이 좋을 수만은 없고, 항상 나쁠 수만은 없지 않냐. 그건 서로가 켜켜이 쌓여있던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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