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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동국의 딸 재시, 쌍둥이 동생 재아에게 질투하는 이유 오은영 박사의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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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동국의 딸 재시는 쌍둥이 동생 재아에게 질투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유수빈, 김동현이 위기탈출 넘버3 특집 1탄으로 오은영 사부의 ‘마음 위기 탈출’ 2부로 ‘남과 잘 지내는 법’을 공개하고 개그우먼 오나미, UFC 선수 고석현, 이동국과 딸 이재시의 고민을 듣게 됐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오박사의 비밀 해우소(근심을 해결하는 곳이란 뜻으로 사찰의 화장실을 뜻함)를 개설하고 마음의 변비를 풀어주는 꿀팁을 전했다. 이어 3명의 특급 게스트가 찾아오게 됐는데 첫 번째 방문자는 No를 외치지 못하는 고민녀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YES병에 걸린 고민녀가 누구인지 알고 공을 차는 흉내를 내며 '골때리는 그녀들'의 출언자임을 안시했다. 고민녀인 오나미는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매니저가 뜨거운 커피를 가져오고 한 달 동안 아무 말도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오나미에게 "이런 YES병 걸린 사람은 남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남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다. 거절을 못하고 친구에게 3천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라고 했고 유수빈은 "이 방송이 나가면 더 빌려달라고 할텐데 괜찮겠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그럼 저도 빌려 줄 수 있냐?"라고 했고 오나미는 "얼마?"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는데 힘든 일이 있을 때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못하고 남자친구는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오나미에게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잖아요. 방귀를 트셨나요? 생얼을 보여주신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어릴 때부터 착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고 모습을 드러냈고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박민과의 첫만남을 공개하고 박민이 "손잡아도 돼요"라고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두 번째 게스트는 떨리남으로 “이성 앞에서만 서면 떨려서 땀을 흘린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동현은 떨리남으로 나온 고석현에 대해 증언을 했는데 “여자친구와 4년차 열애 중인데 당황하며 콧등이나 인중에 땀을 줄줄 흘린다. 하지만 손은 빨리 잡은 것 같다. 두 달 안에 잡았다”라고 하면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고석현에게 “그럼 뽀뽀는요?”라고 물었고 고석현은 “뽀뽀는 만난지 3개월차 됐을 때 뽀뽀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고 냅다 얼굴을 들이댔다. 이마에 부딪히면서 뽀뽀를 제대로 못하고 부끄러워서 도망을 쳤다. 제가 실수를 한 게 여자친구 고개도 재끼고 저도 재껴야하는데 제가 정면으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양세형은 “여자 친구 입장에서는 그냥 박치기다.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석현은 오은영에게 “초등학교 시절 좋아하는 친구에게 2~3만원어치 선물을 줬는데 거절을 당했다.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목소리만 나왔던 고석현이 등장했고 AFC 웰터급 챔피언이다라고 하며 자신을 소개했고 오나미를 보면서 인사를 하면서도 시선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고석현에게 “좋은 방법은 그걸 그냥 말하는 거다. 떨리는 심정을 바로 말해라. 그래야 오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국과 첫째 딸 질투유발자로 나온 재시는 “저는 인천에 사는 15살 여중생이다. 저는 친한 친구한테 질투를 느낀다. 친한 친구는 바로 쌍둥이 여동생인데 경쟁심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재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 한 적이 없던 부녀 갈등에 대한 고백을 최초로 했다. 제시는 “저 형제는 다섯 남매인데 제가 첫째이고 제동생과 쌍둥이이고 셋째, 넷째가 쌍둥이다. 마지막 남동생이 있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누군지 알겠다. 저희 만난 적 있죠? 동국이형 딸이다”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재시는 “제가 운동신경이 동생보다 좋다. 테니스로 상을 많이 받던 동생은 제가 따라잡을 것 같아서 동생이 진지하게 ‘운동 그만하면 안되겠냐’라고 해서 그만 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의 딸 재시는 “아빠가 동생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줘서 서운하다. 동생이 불을 끄지 않았는데 동생은 깔끔하니까 당연히 제가 했다고 생각하고 뭐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동국은 “딸 재시가 재아에게 질투를 하고 있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톡방에 나 빼고 하나 더 만든 것 같다.”라고 했고 재시는 "하나를 더 만들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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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2021-12-19 16:24:59
집사부일체에 재시몇화에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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