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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가수 원미연, 남편과 ‘주말부부’ 생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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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원미연이 남편 박성국과 주말 부부로 지낸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 함께 지내는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수 원미연은 "저희가 요즘 주말 부부다. 주말에만 만난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이 '주말 부부'인 이유는 남편이 원주에 위치한 한 방송사에서 근무 중이기 때문이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화면 캡처
 
원미연은 "저희가 별거 중이다"라며 "금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월요일되면 아침이 상쾌해진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원미연은 같은 방송을 통해 원미연은 자신이 부산 라디오 DJ를 진행하던 당시 남편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어 만나게 됐다며 당시 남편의 직업과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동시에 그는 "지금은 엔지니어는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57세인 원미연은 지난 2004년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로 남편이 연하다.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원미연은 '이별여행'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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