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흑자헬스가 안산 선수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한 배우 정만식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흑자헬스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정만식 왈 "반페미들 조용히 살아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흑자헬스는 "정만식 배우가 안산 선수 페미 논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셨다. 요즘 일부 기성세대가 비난받는 이유를 신랄하게 보여준다. 안산 선수 논란은 머리카락이 짧아서가 아니라 SNS에 남혐 단어인 '웅앵웅 '얼레벌레' '오조오억' 등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올 초에 '오조오억' 썼다가 자숙 기간을 가졌었다. 저도 처음엔 억울한 마음이 있었다. 말의 본뜻이 나쁘지 않은데 특정 집단에서 혐오 목적으로 쓴다는 이유로 그런 배경을 모르고 그 단어를 쓴 사람까지 논란이 되는 게 이상했고 그럼 매일같이 생겨나는 신조어를 공부하며 사용해야 하나? 저 같은 듣보잡 유튜버조차 그래야 하고 연예인은 더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중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상업 영화를 찍는 상업 배우라면 그게 하기 싫다면 상업 영화 말고 독립 영화 찍어야 한다. 정만식 배우의 워딩 중 참 놀랐던 건, 반페미 성향을 가진 남성들을 유도 선수한테는 처맞을까봐 말 못 하는 '겁쟁이'에 집에 틀어박혀서 쌀 걱정하는 '사회 부적응 거지' 취급한 건데 무슨 중고딩도 아니고 곧 나이 50살 되는 분이 싸움 얘기하는 것도 놀랍다. 진보 쪽 지지하는 분이 이런 말을 하시나"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제발 뭐 잘 아는 척 좀 하지 마시고 가만히 좀 있어달라. 지금도 SNS에 '일침병' 도진 분들 연령대가 다 40대 이상이다. 젊은 연예인들은 생각이 없어서 함구하는 게 아니다. 당신들보다 이 사태가 어떤지 더 잘 파악해서 가만히 있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정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반페미? 뭐? 악플? 진짠가 찾아봤더니. 아 XXX들 진짜네?"라며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암말 말 없어? 그건 또 쳐맞을까봐 못하지? 이런 XXXXXXX들! 너희들은 어째야 하니?"라며 분노했다.
그는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아, 코로나 땜에 못 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 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구?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고 비난했다.
지난 1일 흑자헬스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정만식 왈 "반페미들 조용히 살아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제가 올 초에 '오조오억' 썼다가 자숙 기간을 가졌었다. 저도 처음엔 억울한 마음이 있었다. 말의 본뜻이 나쁘지 않은데 특정 집단에서 혐오 목적으로 쓴다는 이유로 그런 배경을 모르고 그 단어를 쓴 사람까지 논란이 되는 게 이상했고 그럼 매일같이 생겨나는 신조어를 공부하며 사용해야 하나? 저 같은 듣보잡 유튜버조차 그래야 하고 연예인은 더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중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상업 영화를 찍는 상업 배우라면 그게 하기 싫다면 상업 영화 말고 독립 영화 찍어야 한다. 정만식 배우의 워딩 중 참 놀랐던 건, 반페미 성향을 가진 남성들을 유도 선수한테는 처맞을까봐 말 못 하는 '겁쟁이'에 집에 틀어박혀서 쌀 걱정하는 '사회 부적응 거지' 취급한 건데 무슨 중고딩도 아니고 곧 나이 50살 되는 분이 싸움 얘기하는 것도 놀랍다. 진보 쪽 지지하는 분이 이런 말을 하시나"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제발 뭐 잘 아는 척 좀 하지 마시고 가만히 좀 있어달라. 지금도 SNS에 '일침병' 도진 분들 연령대가 다 40대 이상이다. 젊은 연예인들은 생각이 없어서 함구하는 게 아니다. 당신들보다 이 사태가 어떤지 더 잘 파악해서 가만히 있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정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반페미? 뭐? 악플? 진짠가 찾아봤더니. 아 XXX들 진짜네?"라며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암말 말 없어? 그건 또 쳐맞을까봐 못하지? 이런 XXXXXXX들! 너희들은 어째야 하니?"라며 분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2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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