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최종화’ 백성현, 동방민에게 칼에 찔려 죽어가면서 송승헌에게 어머니 죽음의 비밀 알려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4’에서 사이코패스 서커스맨 이규형이 과연 이하나와 송승헌에게 잡히게 될지에 대한 결말이 그려졌다. 

31일 tvN에서 방송된 금, 토 드라마 ‘보이스 시즌4-심판의 시간 최종회’에서는 동방민(이규형)은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대식(백성현)을 죽이고 소낭촌까지 도주하게 됐다.  


 
동방민(이규형)은 대식(백성현)의 함정과 권주(이하나)의 도발로 정신병원을 탈출하게 됐다. 하지만 동방민은 대식이 이중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유인해서 가슴에 칼을 꽂았다.

동방민은 대식에게“나 잡으려고 빨대 짓까지 했다며. 왜 인간은 공포를 느낄 때 냄새가 날까? 살려달라고 해봐”라고 했지만 대식은 과거 사이코패스에게 죽음 직전까지 갔던 사건을 떠올리며 “너 같은 새끼들한테 이제 목숨 거래는 안 한다”라고 쓰러졌다.

이에 대식은 죽어가면서도 동방민에게 응수했고 동방민은 대식의 가슴에 칼을 여러 번 찌르며 “시간 끌면 동료들이 도와줄 거라고 알지만 난 못 잡아. 나는 특별한 사람이거든”이라고 말했다.  권주(이하나)는 대식이 죽어가는 소리를 듣고 이상한 환청을 듣게 됐는데 한 여자가 "권주야. 너는 특별한 귀를 가지고 있다. 네 귀를 나에게 줄 수 있겠니?"라는 말이 들렸다.

대식은 동방민의 칼을 맞고 죽기 직전이었지만 동방민의 칼을 쥐며 “내가 말했지. 이제 너희같은 것들에게 목숨 거래 안 한다고”라고 했고 동방민은 “그래 수고 많았어”라고 하며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또 대식은 데릭(송승헌)의 엄마가 동방헌엽(장항선)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동방민은 소낭촌으로 도주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tvN 금토 드라마 ‘보이스 시즌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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