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탄소년단의 밴 플리트 상 수상을 주한미국대사관이 축하했다.
10일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트위터에 “축하합니다! 방탄소년단이 한미 관계를 증진한 공로로 오는 10월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 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며 “음악을 통해 우리의 유대를 강하게 해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비영리 단체로,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밴 플리트 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오며,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최연소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역대 수상자로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0월 7일 온라인을 통해 2020 밴 플리트 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역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Dynamite’으로 오는 21일 컴백한다.
10일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트위터에 “축하합니다! 방탄소년단이 한미 관계를 증진한 공로로 오는 10월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 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며 “음악을 통해 우리의 유대를 강하게 해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비영리 단체로,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밴 플리트 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0월 7일 온라인을 통해 2020 밴 플리트 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역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10 1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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