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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나큰(KNK) 박서함의 A to Z, 지난 4년과 현재 그리고 미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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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019년 크나큰(KNK) 박서함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A부터 Z까지 그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던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 박서함이 찾아왔다. 이날 톱스타뉴스는 박서함과 크나큰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서함은 지난 2016년 3월 크나큰 멤버로 데뷔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에는 박승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작년 10월 박서함으로 개명했다.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서함은 2019년 상반기에는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와 ‘필수연애교양’으로 얼굴을 비췄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으로 데뷔 그리고 첫 연기 도전

크나큰 멤버들은 평균 연습생 기간이 5년일 정도로 꽤 긴 시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박서함의 원래 꿈은 아이돌 가수가 아니었다고. 

“원래는 연예인 생각이 아예 없었다. 어머니 꿈이 비행기 승무원이어서 그 꿈을 꾸며 평범하게 학교 생활했다. 친구가 꿈이 가수였는데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까 혼자 서울 가기가 무섭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운 좋게 캐스팅돼서 연습생을 시작한 케이스다”

그렇게 크나큰으로 데뷔하게 된 박서함은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습생 시절 연기를 배우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꼈지만 자신은 없었다”고 밝힌 박서함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즐거움보다는 두려움이 컸고, 멤버들과 함께 하는 가수 활동과 달리 혼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더욱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한입만 시즌2’ 그리고 주우경

나름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박서함은 올해 초 플레이리스트의 인기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에 ‘주우경’ 역으로 합류했다. ‘한입만’은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단짠단짠’ 웹 드라마. 

앞서 시즌1에서 주우경 역을 맡았던 허니스트 멤버 김철민이 시즌2에는 개인 사정상 참여하지 못했고, 박서함이 새롭게 출연하게 된 것. 그는 새로운 합류, 시즌1의 큰 성공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입만 시즌2’도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감독님께서 ‘우경이 같다’는 말을 해주셔서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한편으로는 시즌 1, 2의 우경이가 다르다 보니까 시즌 1의 주우경 역을 맡았던 김철민 배우님을 좋아해 주신 팬분들을 실망시킬 거 같기도 하고 부담감이 심했다”

시즌1이 존재하는 작품, 그리고 다른 배우가 이미 연기했던 인물이기에 캐릭터 연구는 더욱 열심히 했다. 박서함은 “시즌1 김철민 배우님이 연기한 우경이를 계속 봤다. 내가 그걸 안 보고 제멋대로 해석하면 정말 보시는 분들이 ‘주우경 진짜 왜 이래’라고 할 것 같아서 시즌1 배우님의 스타일을 계속 공부했던 거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그렇게 열심히 연구하고 또 공부했지만, 시즌2에서 ‘주우경’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는 일이 많았다. 극중 주우경이 여자친구인 하은성을 섭섭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직접 연기를 한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꼈냐고 묻자 박서함은 무슨 말인지 안다는 듯 웃어 보였다. 

“그 에피소드 때문에 배우들이랑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얘기가 진짜 많았다. 대본 리딩 할 때도 (그 에피소드) 리딩을 하면 잠깐 끊고 여자 배우분들은 ‘진짜 남자들은 이러냐;고 물어보고 각자 얘기를 하는데 어느 정도 남자 스태프와 배우들은 우경이를 이해하더라.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약간 우경이가 답답했던 거 같다. 충분히 융통성 있게 할 수 있었는데 정말 고지식한 거다. 좀 답답했다. ‘왜 이럴까?’ 싶었는데 또 이게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었다”

주우경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한 박서함에게 만약 실제로 주우경과 하은성 커플 같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이에 박서함은 “그 절친한 친구가 크나큰 멤버라면 멤버한테 가지 않을까”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입만2’에는 세 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극중 여자친구인 하은성과 밝은 에너지의 임수지, 걸크러쉬한 매력을 자랑하는 전희숙까지. 세 사람 중 실제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박서함은 “없는 것 같다”리며 “나랑 마음이 잘 통하고 내 취미 생활을 함께 해줄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굳이 따지자면 동원이라는 멤버가 제 이상형의 성격이다. 동원이가 되게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마음이 편해진다”라며 “방도 같이 쓴다. 동원이처럼 나를 잘 받아주는 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이번에는 모태 솔로, ‘필수연애교양’.

‘한입만2’에서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를 연기했다면 ‘필수연애교양’에서는 모태솔로로 변신했다.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의 미학'이라는 대학교 수업을 듣는 썸은 좋은데 연애는 싫은 대학생, 연애센스가 없는 모쏠남, 대학생이 되자 권태기를 맞이한 커플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그는 “윤수가 ‘다나까’ 말투를 많이 쓴다. 근데 내가 그게 너무 적응이 안 되고 힘들어서 결국에는 몰래몰래 살짝 바꿨다. 처음에 보면 ‘하셨습니까?’ 하다가 그게 ‘하셨어요?’로 바뀐다. 감독님도 자연스럽고 좋은 거 같다고 하셔서 내 말투로 했던 거 같다”며 윤수의 말투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안 좋은 버릇이 대본을 받으면 달달 외우는 편은 아니다. 상황을 외우고 대사를 계속 보긴 하는데 내가 편한 대로 좀 바꾼다. 이게 감독님은 자연스러워서 좋다고 하시는데 가끔가다 대사 자체를 아예 바꿀 때가 있다”라며 “재미있는데 딜레이가 되는 실수가 발생하면 다들 힘들어지니까. 예를 들어 ‘학점 얼마 나와?’ 이 대사를 ‘학자금 얼마 나와?’라고 하는 등의 실수를 많이 했다. 나는 인지를 잘 못 한다”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필수연애교양’ 1화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당신의 삶에 사랑과 애정은 어떤 의미인가요?”. 박서함에게 사랑과 애정은 어떤 의미일까. 

“그걸(대본) 딱 받았을 때 사랑에 빠지는 질문들을 모아놨다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해는 안 됐다. 연습생을 너무 오래 하기도 했고 그런 걸 깊이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랑과 애정은 나한테 어떨까?’라는 생각을 깊게 해본 적이 없어서 대본을 보고 ‘난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한테 사랑은 ‘엄마’다. 그냥 엄마가 떠올랐다” 

아직 작품을 선택할 사람이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박서함은 오디션 제의가 들어오면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하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는 있을 터. 

이에 박서함은 “시트콤을 너무 해보고 싶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최다니엘 선배님이 하신 역할도 해보고 싶고 시크한 것도 해보고 싶다”라며 “‘필수연애교양’의 태진이처럼 멋있고 말도 없는 그런 역할도 해보고 싶다. 정말 해보고 싶은 건 ‘미생’에서 임시완 선배님이 연기한 장그래다. 나는 좀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 악역도 해보고 싶고, 망가지는 것도 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박서함의 자부심 = 크나큰 그리고 팅커벨

이날 인터뷰에서는 크나큰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가수 활동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박서함은 “나는 크나큰이라는 게 너무 좋다. 오디션을 보러 가서도 크나큰이라는 이름을 빼지 않는다”라며 “알든 모르든 크나큰이라고 말씀드리고 아시는 감독님이 계시면 일단 좋은 거다. 혹시 저희를 모르셨다면 그 이름은 쉽게 안 잊혀지니까 그걸 알려드리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크나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가수와 배우의 매력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가수 활동은 함께 결과물을 만든다는 게 다른 것 같다. 연기는 정말 혼자서 다 해야 하는 거고 가수는 모자란 점을 서로 보완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서 팬분들께 보여 드리고 소통이 많다”며 “저는 스케줄이 아니면 예쁜 옷을 입지도 않고 그냥 잘 보일 사람이 없으면 꾸미지 않는 편이다. 내가 나를 꾸민다는 것 자체가 팬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고 소통이 많은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해서는 “인간으로서 더 성장하는 느낌이다. 가수 활동도 배우는 게 많지만 연기는 인생적으로 많이 배운다고 해야 하나? 연기는 혼자서 하니까 실수를 해도 나 혼자 실수한 거니 고쳐야 한다. ’내가 이런 단점이 컸구나’하고 알아가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데뷔 4년 차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그 사이 박서함을 성장시킨 것은 무엇일까. 박서함은 2018년을 떠올렸다.

그는 “2018년에 아무래도 굉장히 힘들었다. 사실 팀이 없어졌을 뻔했다.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회사도 없어지고 멤버도 나가고 숙소, 연습실도 없어져서 모두 갈 곳이 없어진 상태였다. 저희 팀 자체가 사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계속 이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거다. 팬분들한테도 죄송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2018년 이 힘든 시기를 정말 서로 다독였다. 각자 집에 가면 ‘이걸 하는 게 정말 맞을까?’하는 그런 생각이 들까 봐 덜 우울해지려고 함께 지내면서 희망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컴백할 수 있고 팅커벨 분들께 다시 한 번 앨범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팬분들도 오래 기다려 주셨다. 군대를 다녀온 것 같은 그 기간을 기다려주셔서 그 시기 때문에 더 단단해지고 돈독해 졌다”며 “옛날에도 스케줄 하나하나가 감사했지만 지금은 더 감사하고 팬분들이 시간내서 우릴 보러와주는 것도 감사하고 모든 게 감사한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했던 거 같다. 동원이도 저희가 와달라고 설득을 많이 했는데 흔쾌히 와준 것도 너무 고맙다. 완전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직업이든 장점과 단점이 함께 공존한다. 이에 박서함에게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하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박서함은 “소중한 사람들을 얻었다. 팬, 멤버들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매니저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런 소중한 분들이 생겼다는 게 큰 복인 것 같다”며 “잃은 점은 잘 모르겠다. 비록 크게 대박이 난 팀도 아니지만, 다들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하면 일찍 철이 든다. 그런 시간도 값지고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도 다 인연이니까 그런 인연이 감사하다.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팬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한 박서함에게 이 인터뷰를 보게 될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부탁했다. 

이에 박서함은 “팅커벨 여러분 항상 크나큰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크나큰이 곧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데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해 달라”며 “항상 귀한 시간 내셔서 크나큰 보러 와주시는 점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고 있다. 앞으로 크나큰이 팅커벨 분들께 더 잘하도록 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서함에게 또 하나를 부탁했다. 인터뷰 내내 크나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혹시 멤버들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말이 있다면 해달라고 하자 박서함은 “오!”라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우리가 작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활동도 많이 하고 앨범도 벌써 2장이나 나오고 정말 좋은 해인 것 같다. 작년에 액땜한 만큼 올해 좋은 일이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인성이는 항상 목도 많이 힘들고 부담감도 생겼을 텐데 더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지훈이는 리더로서 분위기를 띄워주잖아. 그래서 너무 고맙다. 희준이는 항상 뭘 하든 정말 다재다능하게 우리를 빛내줘서 고맙고, 동원이는 크나큰에 와줘서, 나랑 놀아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오래오래 활동하자. 사랑해”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앞으로의 계획

올해 초 ‘한입만 시즌2’, ‘필수연애교양’ 등을 통해 배우로 대중들을 만났던 박서함은 여름, 가수 크나큰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LONELY NIGHT’ 이후 반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 1월 크나큰은 1년 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새 앨범을 발매했지만, 활동 기간이 짧았던 탓에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박서함 역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그러나 이번에는 짧지만 굵게 활동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도 아마 활동 기간이 길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는 ‘크나큰이 이런 노래를 해?’, ‘이런 안무를 해?’ 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라며 “전체적으로 변화가 많다. 팬분들이 그래도 조금 신선하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 짧은 활동기를 만족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인터뷰를 마치며

박서함은 인터뷰 말미 “30대가 다가오는 두렵다”면서 “그때도 지금 같았으면 좋겠다. 멤버들과 함께 크나큰 활동을 하고 연기 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인성이는 뮤지컬을 하고, 희준이랑 지훈이는 앨범을 내고, 동원이도 연기를 했음 좋겠다. 다섯명 다 각자 활동하면서 크나큰 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2019년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는 “한국 콘서트와 팬미팅 그리고 새로운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당초 이 인터뷰는 ‘한입만 시즌2’ 종영과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필수연애교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됐던 자리다. 하지만 박서함은 인터뷰 내내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 결과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진심으로 그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시기도 긍정적인 힘으로 이겨낸 크나큰(KNK) 박서함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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