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미란이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결혼 전 남편의 직업이 신성우 매니저였다고 밝혀 주의를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신성우와 함께 했던 뮤지컬로 인해 인연이 되었다고 전했다.
남편은 공연 후에 신성우보다 라미란에게 먼저 물병을 건넸고, 이에 신성우가 두 사람의 썸을 눈치챘다고.
한편, 라미란의 연관검색어에는 이혼과 결혼, 가족, 집, 에릭남 등이 떠올라 눈길을 끈다.
이는 그가 출연한 드라마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의 극 중 캐릭터 때문.
최근 종영한 ‘막영애17’에서 라미란은 아무도 몰랐던 이혼을 커밍아웃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반면 가수 에릭남과는 과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성추행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조세호는 자신의 키스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에 라미란은 조세호의 키스 노하우를 재현하겠다며 에릭남의 입술에 휴지 한 장을 대고 조세호의 노하우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러다 갑자기 라미란은 에릭남 입술에 댄 휴지를 찢고 입을 맞춰 출연진들과 에릭남을 당황케 했다.
현재 라미란은 이성경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걸캅스’가 개봉해 활발히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