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기경량 박사가 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 ‘코리아’(KOREA)의 어원이 고구려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27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고대사 명품 가이드’ 역사학자 기경량 박사가 출연해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기경량 박사는 ‘코리아’(KOREA)의 어원을 고려라고 생각하지만, 고려는 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전했다.
충주 고구려비와 일부 중국 사료에서도 고구려의 국호를 고려로 기록한 것 그리고 태조 왕건이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자처해 국호를 고려로 결정했던 것을 예로 들었다.
‘코리아’(KOREA) 어원을 엄연히 따지면 고려가 아닌 고구려로 볼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2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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