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이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발 사진을 게재하며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수면양말을 신은 김태용, 탕웨이와 딸의 발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중국 내에서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두 사람이 이미 반년 이상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 홍콩 매체는 탕웨이 소속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루머를 정정했고, 소속사 측은 "탕웨이 부부는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탕웨이는 현재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사후 녹음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도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탕웨이의 이혼·별거설이 해프닝으로 일축되는 가운데 그가 올린 가족들의 발 사진이 이를 의식해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9년인 탕웨이와 1969년생인 김태용 감독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기도 했다.
지난 14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발 사진을 게재하며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수면양말을 신은 김태용, 탕웨이와 딸의 발이 담겨있다.
이에 한 홍콩 매체는 탕웨이 소속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루머를 정정했고, 소속사 측은 "탕웨이 부부는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탕웨이는 현재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사후 녹음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도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탕웨이의 이혼·별거설이 해프닝으로 일축되는 가운데 그가 올린 가족들의 발 사진이 이를 의식해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15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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