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황재균, 결혼 발표에 연봉→나이 차이까지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이 황재균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야구 선수 황재균의 연봉과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황재균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하며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황재균은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다. 또한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황재균은 2018년부터 kt wiz(kt 위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국내 무대 복귀 당시 황재균은 kt와 4년 연봉 총액 88억원에 계약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해 kt의 팀 창탄 첫 우승을 이끈 황재균은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계약에서 4년 연봉 총액 60억원(계약금 25억원, 연봉 29억원, 옵션 6억원)에 사인했다.

황재균은 지난 10일 오후 티아라 출신 지연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6개월 간 열애를 했고,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속도 위반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예비 신부가 된 지연의 나이는 30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이다. 결혼 발표 이후 황재균과 지연이 함께 촬영한 사진 등이 공개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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