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의 연애사.. 이다해 세븐의 7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은 굉장히 높게 점쳐지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라고 귀띔했다"며 "실제로는 두터운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완전 깨를 볶는 커플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 동반 출연이 결혼 밑작업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세븐-이다해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세븐이 지난해 10월 30일 뮤지컬 '사랑했어요' 주연 자격으로 마지막 무대에 올랐을 때 이다해가 등장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아무리 공개 연인이라고 해도 이런 자리에서는 통상적으로 먼말치에서 지켜만 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공연장에 방문했다고 해도 구석진 자리를 따로 예매한다"며 "하지만 이다해는 이날 주위 시선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세븐을 향해 열렬한 응원에 나섰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태국, 마카오, 베트남, 푸켓, 프랑스까지 다양한 나라를 동반 여행하면서 애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해외에서는)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거침없는 애정 표현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이진호는 세븐의 전 여자친구인 박한별을 언급하며 "세븐은 군 전역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다해와 만남을 가졌다"며 "이다해는 세븐의 전 여친인 박한별과도 인연이 있다. 세븐, 이다해, 박한별은 1984년으로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특히 이다해와 박한별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븐과 박한별이 교제하고 있던 시기인 2011년 이다해는 따로 세븐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며 "이렇게 학과 선후배로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박한별과 이다해가 시간 차를 두고 세븐과 교제를 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다해가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세븐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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