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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닮아 훈남"…오연수, 두 아들 공개→나이·대학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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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두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성수동 4인방인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난 아들 둘 엄마인데 완전 깡패다. 완전 장난 아니다"라며 육아 방법을 언급했다.
 
SBS '워맨스가 필요해'
SBS '워맨스가 필요해'
 
이어 "남편(손지창)이 날 제일 리스펙트 하는 건 애들을 잘 키웠다는 거다. 어딜 가든 다 얘기한다. 나도 뿌듯하다. 내가 잘 키웠구나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손지창-오연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미모를 닮은 훈훈한 두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3세 손성민, 19세 손경민을 두고 있다.

2013년 두 사람은 아이의 진로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인 어바인으로 이주한 바 있다. 또한 오연수는 "큰 아들이 벌써 대학과 군대를 다녀오고 둘째 아들도 대학에 간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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