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연지 기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실감나는 액션’… ‘상상초월’ 스파이 면모
스파이 액션의 트렌드를 바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에서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의 우산 액션 영상, 신참 스파이 에그시와 발에 칼이 달린 액션 여전사 가젤의 3종 액션 영상을 공개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화끈하고 강렬한 10초가 펼쳐진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2015년, 가장 혁신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영화 ‘킹스맨’이 10초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스타일리쉬한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린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상은 베테랑 요원, 신참 스파이, 악당까지 총 세가지 버전으로 제작 되었다.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등장하는 베테랑 요원 버전에선 화끈한 우산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최첨단 우산을 활용해 상대방을 순식간에 기절시키는 그의 모습에서 관록이 느껴진다. 다음 악당 버전은 전세계 인류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가진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오른팔 ‘가젤’(소피아 부텔라) 액션의 일부를 맛보기로 볼 수 있다.
가젤은 자신만의 무기 칼발을 이용하여 상대편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그리고 동네 패싸움이나 하고 다니고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는 별볼일 없던 인생에서 신참 ‘킹스맨’ 요원으로 거듭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의 액션은 변화된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에그시는 360도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준비된 스파이의 면모를 보여준다. 두 영상 모두 10초 밖에 되지 않지만 워낙 강렬한 시퀀스라 ‘킹스맨’이 선사하는 전대미문 액션 쾌감을 예감하게 한다.
한편 영상에서 미루어 알 수 있듯 ‘킹스맨’ 속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뭉쳤다. 성룡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스턴트 맨부터 파쿠르(맨몸 액션) 세계 챔피언 6회 우승자, 올림픽 체조 국가 대표 선수, 브레이크 댄서 등 다양한 직종에서 몸을 활용한 운동을 하는 이들이 모인 것. 그 덕에 ‘킹스맨’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액션을 스크린에 담을 수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3 1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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