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BC카드, 오류에 피해 금액 없으려면…‘혹시’
BC카드의 연말정산 오류가 뒤늦게 발견돼 BC카드 측이 이를 즉시 정정했다.
지난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스템이 오류가 있었다. 이 오류로 현금영수증 자료 일부가 누락돼 해당 날짜에 연말정산 자료를 뽑은 납세자들은 누락분이 없는지 다시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23일 BC카드는 2014년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추출해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공제대상에 해당되는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이 대중교통 사용분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국세청
대상 고객은 약 170여만 명, 금액은 650여억 원에 이르는 상황.
BC카드는 국세청에 정정내역을 통보한 뒤 고객들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수정내역 확인 창을 띄웠다. 이번에 확인된 오류 건이 정상 반영될 경우 고객은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BC카드의 연말정산 오류가 뒤늦게 발견돼 BC카드 측이 이를 즉시 정정했다.
지난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스템이 오류가 있었다. 이 오류로 현금영수증 자료 일부가 누락돼 해당 날짜에 연말정산 자료를 뽑은 납세자들은 누락분이 없는지 다시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23일 BC카드는 2014년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추출해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공제대상에 해당되는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이 대중교통 사용분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대상 고객은 약 170여만 명, 금액은 650여억 원에 이르는 상황.
BC카드는 국세청에 정정내역을 통보한 뒤 고객들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수정내역 확인 창을 띄웠다. 이번에 확인된 오류 건이 정상 반영될 경우 고객은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3 18:46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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