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워킹걸’ 클라라, 개봉 3주차에 고작 ‘14만 명’…‘흥행 참패’
최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분쟁에 나선 클라라가 출연한 ‘워킹걸’이 흥행에 참패했다.
클라라는 “소속사 회장의 언행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이모 회장을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으며 이를 ‘협박’이라고 판단한 이 회장은 클라라를 형사 고소했다.
이에 ‘성적 수치심’이 들 만한 문자 내용이 없었음이 보도되면서 클라라에 대한 이미지는 추락했고, 결국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워킹걸’의 흥행 참패까지 이어졌다.
클라라가 출연한 ‘워킹걸’은 지난 8일 개봉해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고작 14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당초 294개관에서 출발했으나 관객이 모이지 않다보니 상영관 수도 개봉 10일만에 44개관까지 줄었다. 그나마 상영중인 곳에서도 좌석 점유율은 10%에 불과하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워커홀릭 워킹맘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직전의 성인숍 사장 난희(클라라 분)의 좌충우돌 동업기를 그렸다.
최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분쟁에 나선 클라라가 출연한 ‘워킹걸’이 흥행에 참패했다.
클라라는 “소속사 회장의 언행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이모 회장을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으며 이를 ‘협박’이라고 판단한 이 회장은 클라라를 형사 고소했다.
이에 ‘성적 수치심’이 들 만한 문자 내용이 없었음이 보도되면서 클라라에 대한 이미지는 추락했고, 결국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워킹걸’의 흥행 참패까지 이어졌다.
클라라가 출연한 ‘워킹걸’은 지난 8일 개봉해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고작 14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당초 294개관에서 출발했으나 관객이 모이지 않다보니 상영관 수도 개봉 10일만에 44개관까지 줄었다. 그나마 상영중인 곳에서도 좌석 점유율은 10%에 불과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3 15:25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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