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태연, 조명 꺼진 무대 걷다가 ‘추락 사고’ 당해…무슨 일?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추락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태연은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해당 사고는 팬들이 현장에서 이 모습을 포착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 SNS 등에 이 사실을 전했다.

팬들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서현이 휘청거리고 이후 태연은 무대 조명이 꺼진 후 어두운 상황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멤버들과 댄서팀이 달려와 황급히 태연의 상태를 살피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한편 태연은 사고 직후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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