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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박상민, 인피니트 애정 드러내 “콘서트 초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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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가수 박상민이 인피니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박상민이 자신과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인피니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박상민-인피니트, JTBC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무대에서 MC전현무에게 "(인피니트를) 내 20주년 콘서트에 초청하고 싶다"면서 애정을 보였다. 이에 인피니트 멤버들이 이전에 박상민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불렀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반겼다.
 
이후 인피니트 멤버들은 자신들의 대표곡인 '내꺼하자'를 선보였고 박상민은 록 버전으로 '내꺼하자'를 불러 화답했다.
 
또한 박상민의 대표적인 히트곡 '하나의 사랑'과 관련한 사연이 공개됐다.


박상민은 "이 곡을 만들 당시 새벽 4시반에 방배동의 한 스튜디오에 있었다"면서 "작곡가(김지환)가 멜로디를 피아노로 쓰면 작사가(조은희)가 가사로 붙였고 녹음 두 번만에 노래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피니트 우현은 '하나의 사랑'에 대해 "도약하는 부분을 산 타듯이 부르는 것이 5번 후보와 비슷하다"며 스스로 "다가갈 수록~멀어지는~" 소절을 직접 불러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안윤상이 박상민 모창, 안철수-문재인 의원, 배우 유해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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