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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드’ 유정환, “수면제 과다 복용했다” 항변…‘마약인데요’

  • 우 선 기자
  • 승인 2015.0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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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선 기자] ‘몽드드’ 유정환, “수면제 과다 복용했다” 항변…‘마약인데요’
 
‘벤틀리 사고’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엽기 행각을 벌인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가 마약을 복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는 4중 추돌사고에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고 ‘알몸 난동’까지 벌인 바 있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는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 방송 화면 캡처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바람에 혼미한 상태에서 이상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의 말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유정환 몽드드 전표가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 우연히 마약을 접해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다'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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