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TEN 2'에서 오승윤이 안정된 연기력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OCN 웰메이드 수사물 '특수사건 전담반 TEN 2(이하 '텐2')' 3회에서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과 함께 스승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경찰대학교 학생 '심이호' 역으로 오승윤이 등장했다.
▲ 사진=오승윤(Oh Seong Yoon), 해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심이호(오승윤 분)'는 경찰의 전설로 불리는 선배 '여지훈'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자기 방식대로 수사를 펼치는 예비 형사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괴물 눈빛 '여지훈'과 강한 눈빛 '심이호'의 연기 대결도 돋보였다. 오승윤은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 '텐2'를 통해 강인한 인상과 성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매력을 펼쳤다.
한편 '텐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4/29 15: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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