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하이드 지킬 나’ 이충호 작가, “‘킬미 힐미’ 포장하지 마라, 그저 아이디어 도둑질”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이충호 작가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 ‘킬미 힐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이충호는 ‘킬미, 힐미’를 “도둑질한 드라마”라며 격한 반응을 했다.
이미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 힐미’는 남자 주인공이 ‘다중인격’을 지닌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방송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됐던 상태.
웹툰작가 이충호는 트위터를 통해 ‘킬미, 힐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이런 당당한 걸 보니, 아직 모르는구나. 곧 알려줄게. 본인이 도둑질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단 사실을”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 작가는 두 드라마가 ‘다중인격’에 초점을 맞췄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남자의 인격(하이드)과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코미디’는 내가 2011년에 그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가 시작이다. 사회현상으로 포장하지마라. 그저 아이디어 도둑질일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해리성 인격장애가 있는 차도현 역을,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은 이중인격인 구서진 역으로 등장한다.
반면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인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유)크릭앤리버스토리에서 웹툰 기획개발에 투자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배우 현빈이 차가운 남자 구서진과 따뜻한 남자 로빈을 오가는 이중인격 주인공을 맡아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첫방송된 현빈·한지민 주연의 SBS '하이드 지킬, 나' 첫 회는 전국 8.6%, 수도권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KBS2 ‘왕의 얼굴’은 8.2%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이충호 작가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 ‘킬미 힐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이충호는 ‘킬미, 힐미’를 “도둑질한 드라마”라며 격한 반응을 했다.
이미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 힐미’는 남자 주인공이 ‘다중인격’을 지닌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방송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됐던 상태.
웹툰작가 이충호는 트위터를 통해 ‘킬미, 힐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이런 당당한 걸 보니, 아직 모르는구나. 곧 알려줄게. 본인이 도둑질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단 사실을”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 작가는 두 드라마가 ‘다중인격’에 초점을 맞췄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남자의 인격(하이드)과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코미디’는 내가 2011년에 그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가 시작이다. 사회현상으로 포장하지마라. 그저 아이디어 도둑질일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해리성 인격장애가 있는 차도현 역을,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은 이중인격인 구서진 역으로 등장한다.
반면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인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유)크릭앤리버스토리에서 웹툰 기획개발에 투자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배우 현빈이 차가운 남자 구서진과 따뜻한 남자 로빈을 오가는 이중인격 주인공을 맡아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첫방송된 현빈·한지민 주연의 SBS '하이드 지킬, 나' 첫 회는 전국 8.6%, 수도권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KBS2 ‘왕의 얼굴’은 8.2%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2 1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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