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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몰입도 높인 ‘심리극’ 적용… ‘연이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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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연지 기자) ‘회초리’, 몰입도 높인 ‘심리극’ 적용… ‘연이은 상승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회초리’는 시청률 3.8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5.068%까지 치솟으며 종전 최고 기록 3.804%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첫 방송에 이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지상파 예능 KBS2 ‘투명인간’과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각각 3.169%, 3.46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불륜녀와 친 자매처럼 지내달라’고 말하는 엽기남편을 둔 아내의 이야기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MC 김효진은 5년간 남편 외도를 참고 살아온 아내와 함께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이들 부부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심리극을 진행, 집중력 높은 연기력으로 완벽 빙의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 여성 사례자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심리극을 받은 후 그간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속 얘기에 대해서도 털어 놓으며, 마음 속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다. 스튜디오에 심리극 포맷 적용한 색다른 포맷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회초리’ / MBN
‘회초리’ / MBN
 
이 외에도 장남인 남편과 결혼해 시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고충을 털어놓는 아내의 고민 사연, 은퇴 후 하루 24시간 내내 아내만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늘어놓는 삼식이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회초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리얼 고민 해결 버라이어티 토크쇼. 오는 28일 밤 11시 3회 방송에서는 은퇴 남편과 아내가 출연, 스튜디오 심리극에 참여한다. 또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의 고충과 함께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쇼 호스트가 되겠다는 딸과 엄마의 눈물 가득한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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