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위한 ‘황제의 밥상’…‘내조의 여왕’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김가연, 임요환 위한 ‘황제의 밥상’…‘내조의 여왕’
 
김가연이 21일, 자신의 SNS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늦은 나이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라며 말을 이어간 김가연은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둘 사이의 첫 아이를 갖게 된 김가연 임요환 부부에게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SNS에 업로드 됐던 김가연의 ‘내조 인증샷’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여러 방송에서 뛰어난 음식 솜씨를 뽐내며 남편을 내조하는데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여온 김가연은 SNS에 압력솥밥과 훈제 오리구이가 포함된 사골 우거지국 정식, 야식으로 준비된 빙화 만두와 달콤 떡볶이, 수제 허니버터칩, 버섯 탕수육과 마약 김밥 등 자신이 남편 임요환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요리 사진들을 공유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임요환 김가연은 지난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친 뒤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부부다.

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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