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악플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 당시 임요환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악플이 있었다. 인신공격성은 아니었지만, 가만히 놔두니 없는 소문도 만들어내고 눈덩이처럼 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족 욕은 듣기 언짢더라. 내 딸이 19살이다. ‘임요환이 김가연과 결혼하는 이유는 딸 때문’이라는 모욕적 언사가 있더라. 딸이 그걸 본다고 생각하니까 고소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가연은 “한 번은 검사님에게 연락이 와 악플 내용을 말해달라고 하니 ‘김가연 음 음 어’라며 읽지를 못하더라”며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악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2 07: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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