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임’ 김우주, “귀신이 보여요” 라며 ‘정신병’ 연기… ‘소름’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올드타임’ 김우주, “귀신이 보여요” 라며 ‘정신병’ 연기… ‘소름’
 
김우주
 
20일 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로 논란이 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힙합가수 김우주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고 한 혐의로 병역법 위반에 대해 불구속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해 9-10월 사이 환시와 환정, 불면 증상이 있다고 말하며 정신병 진단서를 거짓으로 받은 후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주는 2004년 9월 이후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계속 병역을 기피하다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우주는 결국 허위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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