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손담비-가희와 손호영의 삼각관계 웨딩 사진을 공개됐다.
30일 MBC뮤직의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제작진은 손담비와 가희, 손호영이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 사진은 이례적으로 두 명의 신부 손담비, 가희와 한명의 신랑 손호영이 함께 촬영해 우월한 비쥬얼은 물론 삼각관계의 묘한 긴장감과 독특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난끼 넘치는 가희와 손담비의 하이패션 포즈는 촬영 당시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완성된 웨딩 사진에서도 그녀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하이패션 포즈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앞서 웨딩 촬영에서 손담비는 웨딩드레스 마저 섹시하게 소화해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희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준비된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의 특별신랑 손호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손담비에게 "남자로써 얘기하는데 진짜 정말 예쁘다. 큰일났다"라며 연신 사심이 담긴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에 가희는 "호영아 우리 결혼할래? 시간 괜찮니?"라고 적극적인 구혼 멘트를 던져 촬영장이 실제로 묘한 삼각관계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와 가희, 손호영이 함께 하는 결혼 준비 과정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